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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경기도 ‘제약·바이오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 통해 개발 … 기업수요 맞춤형 협력 사례

입력 2018-08-30 15:52   수정 2018-08-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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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현 동국제약 실장(오른쪽)과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지난 29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바이오센터에서 ‘골다공증 치료용 신규복합액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지난 29일 수원시 소재 바이오센터에서 ‘골다공증 치료용 신규복합액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2017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동국제약 중앙연구소와 함께 골다공증 치료용 복합액상제형화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1년 간의 산·학·연 공동연구 수행 결과 마시는 골다공증치료제 제형화 기술을 개발했다.


고령화에 따른 골다공증 유병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체내 칼슘 및 골대사를 조절하는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알약, 캡슐 등 고형제를 삼키기 어려운 노인이 쉽게 마실 수 있는 액상화 기술에 제약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국제약 연구진은 “바이오센터의 기술이전 대상은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의 약물을 주성분으로 한 국내 최초의 복합액제 제형화 기술”이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단계별 문제를 해결해 기업의 수요를 효율적으로 지원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구진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박사는 “바이오센터는 전문인력과 최상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경기도 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의 수요가 있는 제약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다공증은 발병하면 지속적인 약물 복용이 요구되는 만성질환으로 2015년 4분기 기준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전체 시장규모는 약 1750억원에 달하고 있다. 전세계 골다공증 시장은 연평균 9.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규모는 2015년 약 84억달러에서 2019년 약 4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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