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빛고운유치원, 인천시 서구 윤슬어린이집, 포항시 북구 키즈베이비어린이집, 보배로운키즈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에서 개발한 아이클레이 공작(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병원 측은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이 정리된 보호자 지침서 300개를 함께 증정했다.
이 병원은 2015년 2월부터 총 83회, 아동 5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교실을 열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며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형 기자 zhenr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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