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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내 '로봇 개발자들' 한자리에…관련 지식 공유

입력 2018-09-14 09:58   수정 2018-09-14 10:03

‘LG 클로이 로봇’ 개발자 ‘오픈 이노베이션’ 01
‘LG 클로이 로봇’ 개발자 ‘오픈 이노베이션’ 01:LG전자 사내 로봇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1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서 ‘2018 클로이(CLOi) 플랫폼 개발자의 날’ 행사에서 개발자들이 로봇 샘플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사내 로봇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초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2018 클로이(CLOi) 플랫폼 개발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CTO(최고기술책임자) 부문과 각 사업본부의 로봇 개발자를 비롯해 관련 개발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LG전자 로봇 플랫폼인 ‘클로이 플랫폼’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 기술과 로봇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버전스센터장 조택일 전무가 클로이 플랫폼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로봇선행연구소장 손진호 상무가 클로이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어 다른 발표자들이 로봇 사업, 플랫폼 로드맵 등을 발표했다.

로봇 개발자들은 클로이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사용자 반응형 로봇’, ‘웨어러블 로봇’, ‘자율주행 로봇’ 등 30여 개의 로봇 샘플을 시연했다. 이외에도 로봇팔을 이용한 경품 뽑기, 로봇과 게임 대결 등으로 재미요소를 더했다.

이날 LG전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로이 소프트웨어 공모전’도 시작했다. 클로이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2개월간 개발을 지원한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개발자들 간의 소통 또한 로봇개발 역량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LG전자의 로봇 포트롤리오는 가정용, 공공·상업용, 산업용, 웨어러블 등 4개의 축으로 전개하며 인력과 조직 또한 확대되고 있다. LG전자가 지금까지 공개한 클로이 로봇은 ‘클로이 홈’, ‘클로이 안내로봇’, ‘클로이 청소로봇’, ‘클로이 잔디깎이로봇’, ‘클로이 서브봇’, ‘클로이 포터봇’, ‘클로이 카트봇’, ‘클로이 수트봇’ 등 총 8종이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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