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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변호인, 조덕제 영상 공개에 “명예훼손 고소 계획”

입력 2018-09-14 16:42   수정 2018-09-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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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페이스북


배우 반민정의 변호사가 조덕제에 대해 명예훼손 고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민정의 변호를 담당하는 이학주 변호사는 14일 “조덕제가 SNS에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다음주 중에 고소를 하는 것으로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13일 조덕제는 대법원2부(김소영 대법관)로부터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이후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해 장면으로 지목된 영화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조덕제는 이를 공개하며 “비록 대법원 판결은 성폭력으로 최종 인정하였지만 저는 연기자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기에 위험을 무릎쓰고 처음 공개하는 장면 영상” 이라고 덧붙였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 반민정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판결 후 반민정은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폭력 피해를 외부로 알리는 것이 두려웠지만 피해 이후 조덕제와 그 지인들의 추가 가해가 심각해져 경찰에 신고했고 그 결정으로 40개월동안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야 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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