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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서해 직항로로 평양행… 주요 일정 생중계 합의, 방북인원은 200명 이상

입력 2018-09-14 18:28   수정 2018-09-14 18:49

남북 고위급실무회담 결과 브리핑<YONHAP NO-4230>
권혁기 춘추관장이 14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한다. 또 남북 정상 간 주요 일정은 생중계로 방송된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14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 실무협의 결과 남북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16일에 선발대를 파견할 예정이며 이들은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 관장은 또 “평양 방문 일정 가운데 양 정상의 첫 만남과 정상회담의 주요 일정은 생중계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측은 남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남북 고위협상단은 경호·의전·보도·통신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휴식 없이 진행해 남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김상균 국정원 2차장과 북측 대표 김창선 단장의 서명으로 마무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방북단 규모와 관련해선 “기존에 알려진 200명 보다는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증원 인원은 실무·기술요원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18~20일 문 대통령 방북 기간 중 구체적인 일정이나 정확한 방북단 규모 및 명단은 발표하지 않았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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