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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KLPGA 올포유 챔피언십 2라운드 1타 차 단독 선두 올라서…시즌 첫 3승 향해 순항

박주영, 9언더파로 2위…자견 신인상 장은수는 2타 차 3위
대상 1위 최혜진, 타수 줄이지 못해 공동 6위…상금 1위 오지현은 2타 잃어 공동 19위 밀려

입력 2018-09-14 19:11   수정 2018-09-14 19:12

이소영 2번홀 세컨샷
이소영.(사진제공=KLPGA)

이소영이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총 상금 8억 원)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소영은 14일 경기도 이천 인근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66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무결점 경기 속에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14위에서 13계단 뛰어 올랐다.



올 시즌 2승을 올리며 상금순위 6위에 올라있는 이소영은 이날 정교한 아이언 샷이 빛났다. 이날 작성한 7개 버디 모두를 홀 3m 이내 거리에 붙여 잡아냈다.

이로써 이소영은 올 시즌 첫 시즌 3승을 향한 디딤돌을 구축했다.

이소영은 “이틀 연속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이 좋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면서 “특히 아이언 샷은 밸런스가 잡히면서 샷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3승 기회를 잡았는데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에 대해 “3승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 두 라운드나 남아 있기 때문에 특별히 전략을 세우기보다는 그냥 편하게 이틀 플레이 하겠다”고 덤덤함을 보였다.

박주영이 이날만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선두에 1타 뒤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2010년 KLPGA 투어에 뛰어들어 아직 우승이 없는 박주영은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2번 홀부터 6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낚는 집중력을 보였다, 이후 2타를 더 줄였지만 17번 홀(파 3)에서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박주영은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하고 있어 남은 이틀 동안 생애 첫 승을 올리게 될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2017 시즌 K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장은수도 이날 만 6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2승을 올리며 대상과 상금 부문에서 치열한 1위와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혜진과 오지현은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대회 1라운드에서 서로 약속이나 한 듯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공동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최혜진은 3개 홀을 남기 상황에서 2타를 줄여 선두 경쟁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남은 3개 홀에서 2타를 잃는 바람에 타수를 줄이지 못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오지현도 이날 버디 2개를 잡았지만 트리플보기 1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대회 첫날 7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나섰던 김자영과 김지현 역시 이날 샷 난조 끝에 타수를 까먹에 톱 10 밖으로 밀려났다.

김자영은 2타를 잃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에, 김지현은 3타를 잃고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9위에 각각 자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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