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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결혼 4년 만에 임신…"2018년, 제 인생의 화양연화"

입력 2018-09-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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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사진=진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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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사진=진서연 SNS)

배우 진서연이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의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는 17일 “진서연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기쁜 소식을 공개했다”며 “진서연은 영화 ‘독전’ 개봉 홍보 활동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태교를 해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출산 예정은 11월 초로 알려졌다.

진서연은 개인 SNS를 통해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좋은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진서연의 반가운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07년 데뷔한 진서연은 그동안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황금의 제국’, 영화 ‘반창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진서연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남다른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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