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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대마 성분 건강음료 개발 검토"…기호용 마리화나 시장 진출 모색

입력 2018-09-18 11:35   수정 2018-09-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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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코카콜라가 마리화나(대마초) 음료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는 “코카콜라와 대마초(마리화나) 제조업체 오로라 캐비너스가 마리화나 주입 음료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CNBC는 캐나다 매체 BNN 블룸버그를 인용해 코카콜라와 오로라 캐너비스가 염증, 통증, 경련 등에 작용하는 일종의 건강음료 개발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는 이날 성명에서 “건강음료에 마리화나 속 비향정신성 화학물질(캐너비디올)을 사용하는 음료 분야를 주시하고 있다”며 “이 분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캐너비디올(CBD)은 마리화나에서 추출하는 고체 성분이다.

같은 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해당 보도에 대해 “북미지역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캐나다에서는 내달 17일부터 마리화나 재배·소비가 합법화된다. 미국에서는 연방법에 따라 마리화가 불법이지만 워싱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등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을 승인한 주(州)만 9곳이다.



CNBC는 코카콜라와 오로라 캐너비스의 협업은 메이저 음료 시장에서 최초로 마리화나 관련 제품을 상용화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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