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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미중 무역갈등 꺾은 남북정상회담…코스피 2300선 회복

입력 2018-09-18 15:39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의 영접을 받으며 마중 나온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코스피가 미중 무역갈등에도 불구하고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힘입어 2300선을 회복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7포인트(0.26%) 상승한 2308.98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관세 관련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수급이 개선되며 반등했다.

기관이 210억원을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0억원, 110억원 순매도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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