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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X장률 감독의 '군산:거위를 노래하다',"서로 존경"

마리끌레르 BIFF Special화보 통해 영화 소개

입력 2018-09-19 11:49

문소리
2016년 부산영화제 개막작인 ‘춘몽’을 연출한 장률 감독의 신작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의 배우 문소리와 장률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사진제공=마리끌레르)

 

지난 2016년 부산영화제 개막작인 ‘춘몽’을 연출한 장률 감독의 신작 이 베일을 벗었다. 문소리, 박해일이 주연을 맡은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군산 여행을 떠나게 된 남녀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를 통해 화보와 함께 인터뷰가 실린 것.

장률 감독은 “지역과 공간을 담는 특유의 방식에서 이번 배경은 군산이다. 남녀가 감정적으로 미묘하게 만나는 접점을 잘 담아 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배경을 소개했다.

문소리는 이에 대해 “감독 이전의 작가로의 삶을 살았던 장률 감독의 작품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는 것 같다. 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시는 감독”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오는 10월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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