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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8 한국IR대상’서 기업부문 우수상 수상

입력 2018-09-20 10:19

LG유플
LG유플러스가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한국IR협의회 주관 ‘2018 한국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상장기업 IR 활동 활성화 도모와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년 제정 및 시상된다.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증권유관기관 추천으로 IR 활동이 우수했던 상장기업을 후보자로 선정, 평가단을 통한 의견수렴과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국내 상장기업 중 모범적인 공시와 국내외 시장 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는 점을 꼽았다. LG유플러스는 “연간 100여 회에 가까운 공시를 진행하며 정확한 경영정보를 성실하게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며 “매년 초 전망공시를 통해 투자자가 믿을 수 있는 가이던스 지표를 제시해 왔으며, 최근 3년간 경영 목표 초과 달성으로 시장의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 1년간 총 455회의 국내외 투자자 미팅을 진행하며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매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는 분기별 실적뿐만 아니라 중장기 경영전략 공유로 투자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LG유플러스 노숙원 IR팀장은 “LG유플러스 대한 시장의 신뢰는 경영전망 공시를 초과 달성하는 꾸준한 실적개선과 사업 방향성에 대한 효과적인 IR 커뮤니케이션, 성실한 경영정보 공시 활동 등이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시장가치 평가를 위한 다양한 IR 활동 확대로 시장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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