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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만기×강호동, 씨름 선후배 재회...첫 시합 비화 공개

입력 2018-09-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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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원조 천하장사 이만기가 후배 강호동과의 첫 시합 당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되는 JTBC 추석특집 ‘아는 형님’에서는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강호동과 재회한 이만기는 추석연휴와 잘 어울리는 씨름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만기는 등장과 함께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안 일어나냐!”라고 호통을 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이내 ‘아는 형님’의 반말 콘셉트에 금세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씨름 선후배’ 이만기와 강호동의 재회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강호동은 “이만기와의 첫 시합날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당시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했다.

이만기는 “사실 그날 결승전만 걱정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강호동과의 시합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그를 ‘얼라(어린아이의 사투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만기는 “요래 탁 치면 강호동이 넘어갈 줄 알았는데 잡아보니 달랐다”며 강호동을 뿌듯하게 했다.

이만기와 강호동의 흥미진진한 첫 시합 이야기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추석특집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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