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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 국방정보과 학생들 17~19일 軍정비대대서 현장실습...통신장비 운용능력 향상

입력 2018-09-21 11:44

상지영서대-71정비대대 현장실습
상지영서대학교 국방정보통신과 학생들이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 71정비대대에서 현장실습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상지영서대학교
강원 원주시 소재 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 국방정보통신과(학과장 최홍주)는 지난 17~19일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사령관 이충훈 준장) 예하 71정비대대에서 현장실습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지영서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03년 군 정보통신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부사관을 양성할 목적으로 주문식교육을 위한 학·군제휴 협약이 체결돼 운영중이다.

상지영서대 국방정보통신과는 재학생들이 군 통신 장비 정비 및 운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술부사관 양성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학과의 궁극적인 목표가 통신 기술부사관 임관 후 장기복무자로 선발돼 지속적인 군생활을 보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학 중 군부대 병영체험 및 현장실습 이외 10개 이상의 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자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홍주 상지영서대 국방정보통신과 학과장은 “향후 학생들의 군 통신 장비 정비 및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술부사관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군간 인·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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