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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태국기업 초청행사에 우수기업 참가… '마트 전력 관리 효율화 방안' 발표

입력 2018-09-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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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상암동 DMC산학협력센터에서 진행된 태국기업 초청 프로그램에 김민수 더맘마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더맘마 제공)
동네마트 O2O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맘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가 진행한 태국기업 초청 프로그램에 우수기업으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태국기업 초청행사는 ASEIC가 태국 국가과학기술혁신청(NSTDA)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한 것으로 한국 내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SCP) 관련 촉진제인 에코 패키징, 에코디자인 등 기업의 친환경 생산역량 제고와 사회적 책임 활동과의 연계 등 다양한 활용 주제를 다뤘다.

아울러 선진 기술특허 보유업체 시찰과 농업실용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농산품 분야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매칭세션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서울 상암동 DMC산학협력센터 중회의실에서 한국 우수기업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더맘마 △지구인컴퍼니 △스트라티오코리아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더맘마는 중소형마트를 대상으로 마트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고 마트가 더 경쟁력 있는 것을 선택해 쓸 수 있는 ‘맘마먹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마트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마트 전력관리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마트에 전력 효율성을 분석하는 Green IT 솔루션 ‘mom’을 통해, IOT기반으로 효율적인 전력량 소비를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해 준다”며 “전력 소비가 많은 마트 등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 소비를 절감한다면 보다 효울적인 마트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SEIC은 ASEM 제 8차 정상회의에서 인준을 받아 회원국간 중소기업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ASEM 회원국인 태국과는 상호 비즈니스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업간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에 집중해 오고 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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