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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 21일 강릉과학산업단지 신규투자 협약

오후 3시 강릉시청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 기여

입력 2018-09-21 17:29

강원 강릉시(김한근 시장)는 21일 강릉시청에서 ㈜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와 강릉과학산업단지 신규 투자를 협약(MOU)을 맺었다.



프랜드는 2013년 화장품 소재개발 및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화장품 소재 및 무기수분산제품에 주력하는 업체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벤처 공장에 입주해 있다. 최근 플라스틱 알갱이 대체재를 개발해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계약 성사단계에 있다. 신제품 출시와 기존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5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강릉명인푸드는 2017년 창업기업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고 신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퓨전 한식 디저트를 개발하고 있다. 한식 디저트 시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를 위해 총 3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정 제1의 목표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선언했다”며 “지역성장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선도할 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으로, 행.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 강릉시 소재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기업, 벤처공장, 연구소, 지원기관 등 170개 업체에 1400여 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분양률은 80%를 보이고 있다.

강릉=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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