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본부장 임성빈)은 21일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외국군 장교들을 초청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 항공산업 현장 및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 투어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이라크 등 16개국* 16명의 외국군 장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체 국제교류업무 및 인적 자원 활용 등 체계적인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방대학교 외국군 장교들은 20일 서울 방위산업 투자환경설명회를 시작으로 청남대 관람, 헬리곱터 정비업체 RH Focus 견학,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바이오밸리지구와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오송국책기관 시설견학 등 최적의 입지여건이 갖추어진 현장을 방문하였다.
임성빈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은 “16개국 장교 여러분께서 본국에 돌아가시면 국방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임으로 우리청의 항공부품 산업관련 투자와 관광홍보에 가교역할을 기대하면서 이번에 마련된 인적네트워크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