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서 한나래(오른쪽.인천시청)와 최지희(NH농협은행)가 셰쑤웨이와 셰수잉(대만)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한나래-최지희가 우승해 WTA 투어 대회 복식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4년 이 대회 조윤정-전미라 이후 14년 만에 두 번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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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서 한나래(오른쪽.인천시청)와 최지희(NH농협은행)가 셰쑤웨이와 셰수잉(대만)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한나래-최지희가 우승해 WTA 투어 대회 복식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4년 이 대회 조윤정-전미라 이후 14년 만에 두 번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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