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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성인 70%가 앓는 잇몸병… 양치 한 번으로 항균 해결

잇몸병, 심혈관질환·당뇨병·조산·치매 원인 … 3가지 생약성분 통해 항균효과

입력 2018-10-04 07:00   수정 2018-10-03 13:36
신문게재 2018-10-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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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의 잇몸치료제 ‘잇치’

 

치은염·치주질환 등 잇몸병은 성인 70%가 앓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만 약 1518만 명에 이른다. 이는 2013년 대비 약 48%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 잇몸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지만 최근 잇몸병의 원인균이 전신에 침투해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조산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약 복용이 어려운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잇몸병은 세균에 의해 치아 주위 잇몸에 생기는 염증성질환으로 출혈을 동반한다. 이 때 구강 내 세균과 독성물질이 혈류를 통해 몸으로 침투하면 전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잇몸병 환자는 심장 관상동맥벽이 두꺼워져 심근경색 발병률이 3.8배까지 증가하고, 당뇨병 합병증이 생기거나 신장기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폐렴, 동맥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고령자에선 진행성 치매 증상, 임산부는 자궁내 감염으로 인한 조산을 유발할 수 있다.

잇몸병은 초기부터 치료해야 하고 평소에 꾸준한 잇몸·치아 관리가 필수다. 동화약품의 ‘잇치’(사진)는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치료제다. 매일 2회, 3분간의 양치질로도 잇몸병 치료에 도움을 주어, 약 복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 희소식이다.

회사 측은 항균·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등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임상시험 결과 이들 성분은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손세준 객원기자 smiles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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