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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KBO, 여전히 뜨거운 논쟁...선동열 감독 입장은?

입력 2018-10-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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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KBO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9일 KBO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 선발 회의록 논란과 관련해 “KBO는 회의록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 같다. KBO와 선동열 감독은 대표팀 선발 회의 당일의 토론내용과 관련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KBO가 국회에 제출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선발 회의록은 사후에 작성된 가짜다. 6월 11일 진행된 회의의 기록을 담은 회의록에 왜 19일까지의 기록을 담은 자료를 바탕으로 선수를 선발했다고 되어 있는지 밝혀야 한다”라며 의문을 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BO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발 8일 후인 19일, 대표팀 선발 회의 결과를 토대로 한 대한체육회 제출용 선발 근거 '회의록'을 작성해 6월 21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다른 회의록은 없다. 오지환의 홈런 기록에 1위 표기는 오타였으며, 발견 즉시 정정해 고지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김이화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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