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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 음주운전 사고 차량 동승…소속사 “군 복무 중 물의 죄송”

입력 2018-10-10 13:35   수정 2018-10-10 13:35

캡처
백성현 인스타그램


의경 복무중인 배우 백성현이 음주운전 사고 차량에 동승한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 40분 경 제1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백성현이 탑승한 차량이 1차로를 주행하다 미끄러져 두 바퀴를 돈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경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로 면허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백성현은 외박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백성현 씨는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연기를 시작한 백성현은 SBS ‘닥터스’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백성현은 지난해 11월 해양 경찰에 지원해 올해 1월 2일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해 해군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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