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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12일 ‘팡파르’

한반도 평화 정착의 메시지를 전파

입력 2018-10-11 10:02   수정 2018-10-11 14:04
신문게재 2018-10-12 16면

경북 칠곡,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12일 ‘팡파르’
지난해 열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장면. (사진제공=칠곡군)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북 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오는 12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3년 처음으로 선을 보인 낙동강 대축전은 6ㆍ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했다. 부교, 고공강하 등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ㆍ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대축전에는 각계각층의 주민은 물론 시리아 어린이, 에티오피아 대사 대리도 홍보활동에 동참한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축전 광고도 송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평화동요제 △의장대, 태권도 시범공연 등 군 문화공연 △호국로 걷기체험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루체오케스트라 공연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등이다.

12일 개막 축하공연은 이승환, 거미, 신현희와 김루트가 14일 폐막공연에는 홍진영, 로이킴, 남진 등이 출연하고 마술사 최현우는 신비로운 ‘평화 매직쇼’로 동심을 유혹한다.

특히 이번 대축전에는 6ㆍ25전쟁 중 왜관철교 인근에서 야간 작전 중 실종된 엘리엇 미(美) 육군 중위의 자녀 짐 엘리엇(71)과 딸 조르자 래 레이번(70)씨가 칠곡군의 초청으로 참석해 명예군민증을 받는다,



부모님의 사후 재회를 위해 어머님의 유해를 왜관철교 인근에 뿌렸던 엘리엇 중위 가족의 슬픈 사연은 ‘나를 기억해줘’ 코너에서 AR 증강 현실로 만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평화는 자신의 모든 것과 가족의 행복까지도 포기했던 참전용사의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이번 낙동강 대축전을 통해 참전용사에 값진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보내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칠곡 = 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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