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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KLPGA 투어 코리아오픈 내년 10월 개최

입력 2018-10-11 13:57   수정 2018-10-11 13:57

보도자료 사진2 (사진 설명은 본문 하단에)
지난 1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 리셉션장에 모인 내외 귀빈이 내년부터 시작될 ‘아시안 LPGA 시리즈(가칭)’ 론칭에 뜻을 모으는 의미를 담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볼빅 문경안 회장, 골프존 김영찬 회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KLPGA 김상열 회장,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대만골프협회 왕정송 회장, 대한골프협회 허광수 회장, 중국 CLPGA 리홍 총경리, 시몬느 박은관 회장, KLPGA 강춘자 부회장, 스윙잉스커트 유영록 부회장.(사진제공=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하나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코리아오픈(가칭)을 2019년부터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최 시기는 내년 10월 중이며 장소는 인천 영종도 인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가 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10일 KLPGA 투어와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진 후 “이 대회를 국내 투어 최대 상금 규모로 치를 예정”이며 “또 대회 개최와 별도로 한국,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등 아시아 국가들과 연계한 ‘아시안 LPGA 시리즈(가칭)’ 창설을 추진하며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과도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개최오던 것을 올해까지만 치르고 막을 내린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KLPGA 투어와 함께 대회를 만든 이후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대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안 LPGA 시리즈는 6∼10개 대회 규모로 구상하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 코리아오픈이 최종전 역할을 하도록 일정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같은 하나금융그룹의 행보는 LPGA가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아시아권의 대회 스폰서 영입, 방송중계권 및 라이센스 판매 수입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Asian LPGA 시리즈’는 이러한 현상에서 탈피하고 아시아 지역 골프의 균형적인 발전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나온 결과다. 여기에 그룹 차원에서 ‘신남방정책’에 맞춰 아시아 지역의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기조에 맞추려는 목적도 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올해까지 함께하던 LPGA 투어와의 재계약 대신, KLPGA 투어와 함께 대회를 만든 후 KLPGA를 중심으로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및 브루나이 등의 국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의 김정태 회장은 “아시아 골프의 새로운 기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아시아 골프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안 LPGA 시리즈의 자세한 일정 및 규모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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