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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물선 테마株 제일제강…불공정거래 혐의 포착돼 조사중"

입력 2018-10-12 13:33   수정 2018-10-12 13:33

돈스코이호 가치 150조→10억…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지난 7월 보물선 테마주로 알려진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제일제강에 대한 불공정거래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주식 부정거래와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금감원이 지난 7월 19일 제일제강의 주식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부정거래 및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가 포착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금감원이 조사 중인 불공정거래 혐의는 크게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 3가지”라며 “그 중 시세조종 혐의는 아직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혐의 관련 조사를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혐의자와 관련자 문답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관련 조사가 완료되면 즉시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혐의자에 대해 고발과 수사기관 통보 조치 등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신일그룹이 러일전쟁에 참가했다가 침몰한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울릉도 근처 해역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이후 사회적인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신일그룹의 제일제강 인수 소문이 돌면서 제일제강의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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