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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슬기 종자방류

전북도내 4개 하천에 다슬기 종자 75만 마리 방류
- 하천정화 및 고부가가치 품종 자원증강 등 농어업인 소득향상 기대

입력 2018-10-12 17:57   수정 2018-10-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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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는 민물고기시험장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고자 지난 11일에 자체 생산한 다슬기 종자 75만 마리를 도내 4개 시·군의 하천에 방류하였다고 밝혔다.(사진제공=전북 도)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소장 전병권) 민물고기시험장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고자 지난 11일에 자체 생산한 다슬기 종자 75만 마리를 도내 4개 시·군의 하천에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시 평사리천(30만 마리), 진안군 진안천(15만 마리), 무주군 남대천(10만 마리), 부안군 백천(20만 마리), 방류 2년 후 : 약 1천100만 원의 농·어업인 소득창출을 올린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종자는 금년도 5월 경, 성숙 된 어미(모패)를 채집하여 자연산란을 유도한 뒤, 산란 된 종자(치패)를 약 3개월간 사육관리를 통해 각고 0.7cm이상으로 성장시킨 건강한 종자이다.

올갱이, 물고둥 등으로 불리는 다슬기는 자갈 및 암석으로 이루어진 강, 호수, 계곡 등에 널리 분포하는 민물 고둥류로서, 퇴적된 유기물 및 분변계 오염물질과 이끼 등을 섭취하여 자연적인 수질 정화효과가 매우 크며, 깨끗한 수질을 대표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다슬기는 담수패류 중 경제성이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에게 좋은 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서 건강보조식품으로 기호도가 높은 수산자원이지만, 수질오염과 환경변화에 의해 서식처가 줄어들고 무분별한 남획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고급기호품종인 다슬기의 자원 회복을 위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총 588만 5000마리의 다슬기 종자를 도내 하천과 저수지에 무상 방류하였으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다슬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성묵 기자 kksm42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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