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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1일까지 아웃도어 용품 할인 행사 진행

입력 2018-10-21 10:18
신문게재 2018-10-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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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아웃도어 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1년여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레드페이스 에어라이트 구스재킷(6만9000원)’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동일한 브랜드의 구스자켓과 비교하면 약 30% 저렴하다. 이어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배낭과 스틱 등 등산용품을 2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 유럽 아웃도어 배낭 브랜드인 도이터의 2019년 신상품 힙쌕을 20% 할인한 1만2720원에 단독으로 판매한다. 등산용 스틱인 ‘블랙다이아몬드 트레일스포츠3’도 20% 할인해 6만원에 선보인다. 헤드랜턴과 손전등 역시 전 품목 20% 할인한다.

또 개인 단위의 안전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블랙야크 안전화 2종(4인치 5만7600원·6인치 7만3600원)’도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침체기를 겪은 아웃도어 시장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대비 8.7% 감소했지만 올해 1~9월까지는 1.5%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FW시즌부터는 2년간 신상품을 선보이지 않았던 등산화, 워킹화를 신규 출시하는 등 아웃도어 관련 운영 상품도 전년 대비 65% 늘렸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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