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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방콕 콘서트 성료…태국팬 떼창에 "최고로 행복"

입력 2018-10-22 09:58

WINNER BANGKOK_3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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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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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태국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투어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BANGKOK’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팬과 만났다.

위너가 태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팬들은 파란 물결로 멤버들을 환영했다.

이에 멤버들은 “공항에서부터 안전하게 환영해줬던 모습에 감동과 고마움이 있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130분 간 진행된 위너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 어느때 보다 엄청난 떼창이 이어져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태국 팬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위너에게 ‘당신의 노래는 우리의 AIR 입니다’라는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했다.

멤버 송민호는 “여러분도 우리의 에어입니다”라며 팬들의 이벤트에 감사를 전했다.

공연 막바지에 멤버들은 다 함께 “방콕 공연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최고로 행복한 하루였다. 새로운 음악과 함께 또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중인 위너는 11월 3일 싱가포르, 11월 10일 마닐라, 11월 17일 자카르타, 11월 24일 홍콩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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