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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호란, 활동 중단 2년 만 복귀…24일 싱글 발표

입력 2018-10-23 14:06

캡처
플럭서스뮤직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39·본명 최수진)이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23일 호란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관계자는 “호란이 오는 24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라며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할 예정이며 추후 EP 앨범 준비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플럭서스뮤직은 공식 SNS에 호란의 새 싱글 공개를 알리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16년 호란은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돼 벌금 7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호란은 공사 유도차량을 추돌해 트럭 운전석에 앉아 있던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했다.

호란은 사고 직후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올리며 진행중인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호란은 이미 2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적발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큰 비난을 받았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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