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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앞세워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 석권

입력 2018-11-05 10:20

위닉스
위닉스가 공기청정기 ‘제로S’(사진)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위닉스는 자사의 공기청정기 제로S가 2018 IDEA 어워드에 파이널리스트 (Finalist)’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독일 레드닷(RedDot) 어워드, 독일 아이에프(iF)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여 위닉스 최초로 단일 모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제로S는 ‘소비자와 함께 만든 공기청정기’로 개발단계부터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이용패턴을 분석하고 소비자 평가단과 사용자 리뷰 분석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함은 물론 UI를 고려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미니멀 디자인을 구현했다.

위닉스는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회(JIDPO)가 발표한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기청정기 ‘제로S’ 외에 ‘제로N’, 미세먼지 측정기 ‘에어비’까지 출품작 3종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위닉스는 굿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제로N은 일반적으로 제품 안쪽에 장착하는 프리필터를 직물 형태의 패브릭 소재로 개발해 제품 전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비는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질 측정기로 측정 데이터를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념의 제품이다.

위닉스는 자사의 공기청정기 제로S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오픈마켓 판매처의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G마켓 빅스마일데이동안 G마켓 위닉스 지정 공식 판매처에서 제로S, 제로플러스, 제로2.0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 디자인 철학에 맞춰 고객 중심의 디자인 실현을 위해 매진한 결과 좋은 수상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인,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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