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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박효원·맹동섭, 코리안 투어 최종전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놓고 ‘3파전’

8일 경기 안성서 골프존·DYB교육 투어 챔피언십 시작…신인상도 3파전

입력 2018-11-07 16:30   수정 2018-11-07 16:31
신문게재 2018-11-08 14면

이형준 3번홀 드라이버 티샷
이형준.(사진제공=KPGA)

 

이형준을 비롯해 박효원, 맹동섭이 2018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마지막 대회인 골프존·DYB교육 투어 챔피언십(총 상금 5억원)에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샷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형준은 올 시즌 우승이 없지만 4514점으로 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박효원이 그 뒤를 80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최근 열린 2개 대회에서 이형준과 박효원 모두 연장전에 진출했지만 이형준은 모두 패해 준우승을, 박효원은 지난주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에서 데뷔 11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박효원은 올 시즌 내내 1위를 달리던 박상현을 3위(4412점)로 밀어내고 생애 처음으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현재 4위 맹동섭도 3733점으로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이미 올 시즌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를 확정한 박상현은 일본골프투어(JGTO) 대회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코리언 투어 제네시스 상금순위 상위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없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 역시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을, 2위 600점, 3위 520점, 4위 450점, 5위 390점, 최하위인 59위에도 13점이 각각 부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 조직위는 첫날 이들 이형준과 박효원, 맹동섭을 같은 조로 묶어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형준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세운 목표가 ‘제네시스 대상’ 이었다”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무조건 우승해 시즌 첫 승과 ‘제네시스 대상’ 모두를 품고 싶다”는 각오를 보였다.



지난주 대회에서 코리안 투어 144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한 박효원도 여세를 몰아 2주 연속 우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박효원은 “시즌 막판에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감격스럽다. 기회가 된다면 시즌 2승과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쟁을 하게 될 선수들과 마지막까지 스릴 넘치는 승부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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