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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짝퉁 '레핀' 상대 저작권 소송 승소…中 법원 "7억3천만원 손해배상금 지급하라"

입력 2018-11-07 15:19   수정 2018-1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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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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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모조품 레핀(LEPIN) 스타워즈 시리즈 완구

글로벌 완구기업 레고그룹이 중국 내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레고그룹은 7일 자사의 저작권을 무단 복제한 중국 업체 4곳을 상대로 제기한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레핀’(LEPIN)이라는 유사 상표로 레고그룹의 다양한 저작권을 침해하고 무단 복제·판매해왔다.

중국 광저우 웨슈 지방 법원은 산터우 메이지 모델 등 4개 업체에 대해 레고 제품 18세트의 입체 모형 및 다수의 레고 미니 피규어를 무단으로 복제하고 부정 경쟁 행위를 지속한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4개 업체의 저작권 침해 관련 제품들에 대한 생산, 판매, 전시, 홍보를 즉시 중단하고 레고그룹에 손해배상금으로 450만 위안(약 7억3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레고그룹 관계자는 “이번 판결이 레고 모조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에 명확한 경고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레고를 선택한 어린이와 구매자 모두 높은 품질과 안전한 놀이경험을 기대하므로 어떠한 방식으로든 구매자들에게 혼동을 초래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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