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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배우 이종석, 인니 팬미팅 갔다 현지 억류 봉변

[별별 Tallk]

입력 2018-11-09 07:00   수정 2018-11-09 08:19
신문게재 2018-1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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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연합)

 

한류스타 이종석(사진)이 인도네시아 팬미팅 뒤 출국하려다 현지에 억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은 현지 프로모터의 매끄럽지 못한 일처리로 이같은 봉변을 당했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이하 에이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입국해 3일 팬미팅을 마친 뒤 4일 오후 귀국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귀국 직전 자카르타 공항에서 출국자 전원의 여권을 소지하고 있던 현지 프로모터 예스24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연락이 닿지 않아 발이 묶였다.

 

결국 5일 새벽 연락이 닿은 법인장을 통해 티켓 판매량 누락 신고로 인해 현지 세무 당국이 출국자 전원의 여권을 압류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그러나 이 역시 사실과 달랐다. 에이맨 측은 “다방면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하던 중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비자 발급에 문제가 발생해 이민국에 출국 정지 조치가 취해져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스24측은 당사에 거짓으로 일관해 금전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에이멘에 따르면 공항에서 억류된 스태프 중에는 만삭의 임산부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6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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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에이맨이 법적대응을 예고하자 뒤늦게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예스24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이 비자 컨설팅 에이전트를 통해 공연 비자 발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에이전트 내부 문제로 인해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으나 모든 문제가 해결돼 공연 비자 발급에 이상이 없다는 에이전트의 말을 믿고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석 일행이 자카르타에 도착한 이후에 공연비자가 아닌 관광 비자가 발급됐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 공연 후 현지 이민국을 통해 비자 문제를 전달받았으나 사후 해결될 것으로 믿어 사실 관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며 “이종석 소속사 관계자를 만나 직접 사과했고 원만한 협의를 통해 피해보상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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