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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조민호 대표,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3관왕.. "사회공헌 활동 이어갈 것"

입력 2018-11-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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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대에서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앞열 추측 4번째)가 안병정 고문, 민경일 글로벌 CIO, 조은호 경영혁신본부장, 서문교 인사본부장, 김현중 마케팅본부장 등 임직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글로벌 사해 화장품 기업의 첫 아시아 지사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조민호 대표가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본상을 비롯해 ‘아름다운 대한국인 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등 총 3개 부문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 대표는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개인 및 기관, 기업, 단체 등을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는 마케팅 기획자이자 소통 전문가로 사회의 구성원인 기업이 고객과 지역민, 나아가 국가를 위해 어떠한 동반성장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해온 인물이다. 

앞서 한국암웨이 재직 시절에는 아동학대 및 아동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암웨이 아동 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차세대위원회에서 민족 정체성과 리더십을 갖춘 해외동포 리더들과 모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벌이는 등 사회지원활동에 매진해왔다.

썬라이더에서는 마케팅 본부장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자연건강식품을 후원했고,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에서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젊은나래’라는 나눔 공동체를 설립하고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조민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몸담았던 회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실무자로서 관련 임직원과 함께 기획하고 노력해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잘 살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역시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 1,5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직접 판매업계 6위로 도약했다. 올해도 안정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재경영을 필두로 한 조직문화 혁신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서 업계에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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