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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북미고위급회담, 북한이 미국에 연기 요청”

한국 통보 시점에 대해선 “한미 간 여러 소통 채널을 통해 사전에 통보받아”

입력 2018-11-08 14:26   수정 2018-11-08 14:28

질의에 답하는 강경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북미고위급회담 연기와 관련, “북측으로부터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고 미국이 우리에게 설명해줬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이 연기된 배경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아직 폼페이오 장관과 전화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며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간 통화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북미고위급회담 연기를 언제 통보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시점은 말하기가 어렵지만 사전에 통보받았다”며 “한미 간 여러 소통 채널을 통해서 사전에 알았다”고 답변했다.

또 강 장관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한반도 안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미동맹이나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받아왔으며,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북핵 문제 해결 등에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예진 기자 syj.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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