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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출연료 반환 소송 승소…불성실 공연 주장에 법원 원고 패소 판결

입력 2018-11-08 16:34   수정 2018-11-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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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연합)


싸이가 자신을 상대로 한 출연료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이상현 부장판사)는 국내 공연대행사 A사가 가수 싸이 등을 상대로 제기한 출연료 반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공연대행사 A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에 싸이를 상대로 출연료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A사의 주장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9시부터 9시 30분 사이 5곡의 노래를 부르기로 약정했으나 실제로는 8시 37분 경 무대에 올라 4곡만 부른 뒤 오후 9시 이전에 무대를 떠났다.

이에 A사는 싸이에게 출연료 2억 75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A사에 패소 판결을 내렸고 싸이 측은 “계약상 위반 사항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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