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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See What’s Next: Asia]'킹덤' 내년 1월 25일 첫 선!... 김성훈 감독 "배우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입력 2018-11-08 17:58   수정 2018-11-09 11:46

킹덤
영화 ‘킹덤’의 한 장면.(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와 한국의 DNA가 만난 ‘킹덤’이 2019년 1월 25일 전세계 관객을 만난다. 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2018 넷플릭스 아시아 라인업 공개 행사 ‘씨 왓츠 넥스트 아시아’(See What’s Next: Asia)를 통해 세계 최초로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킹덤’의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 주지훈, 류승룡이 참석했다.

김성훈 감독은 “이 작품은 15, 16세기 극동아시아 조선을 배경으로 인간의 권력에 대한 욕망 그리고 민초들의 투쟁사를 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대가 가진 고요하고 기품있는 분위기가 동적인 감정이 강한 좀비를 만났을 때의 감정을 살리는 데 주목했다”고 소개했다.



함께 자리 한 김은희 작가는 “작품을 관통하는 주된 테마는 배고픔이다. 좀비란 게 식욕만 남은 괴물이다. 거기다 권력만을 탐하는 인간을 그리다 보니 아무래도 기존의 드라마에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많았다”고 밝혔다. ‘킹덤’은 사실적인 좀비들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피와 시체, 잘린 머리의 등장이 필수적이다.

2011년 처음 기획했던 소재는 넷플릭스의 제안으로 날개를 달고 ‘1000만 배우’라는 공통점을 지닌 주지훈과 류승룡, 배두나 등의 캐스팅과 함께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함께 자리하지 못했지만 영상으로 인사를 전한 배두나는 극중 의녀 서비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배두나는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라며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킹덤’은 영화 ‘터널’로 신입답지 않은 비범함을 발휘했던 김성훈 감독이 쏟아지는 영화계 러브콜을 뒤로 하고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드라마 연출 경험이 전무한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넷플릭스의 결과물은 6부작으로 전세계 190개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 감독은 모든 공을 배우들에게 돌리면서 “주지훈의 지적 수준은 흡사 키처럼 높은 것 같다. 류승룡 선배는 감독으로서 어떤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최고다. 배두나라는 배우는 최고의 진정성을 갖고 있다”면서 ‘킹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70개 매체를 포함해 아시아 전역의 4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모여 넷플릭스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했다.

싱가포르=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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