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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RM, 반일 활동” 혐한 직격탄…방탄소년단, 日 음악방송 ‘엠스테’ 출연 취소

입력 2018-11-09 09:56   수정 2018-11-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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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하루 전날 돌연 취소됐다.

이는 최근 한 일본 매체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RM이 반일활동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면서 논란이 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일본 공식 팬클럽 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9일 예정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아쉽지만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엠스테’ 측도 같은 날 “이전에 멤버가 착용한 티셔츠 디자인이 파문을 불러와 일부에서 보도됐고 방송사는 소속 레코드사에 그 착용 의도를 묻는 등 협의를 진행했지만 종합적인 판단 결과, 유감스럽게도 이번 출연을 보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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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티셔츠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앞서 지난달 한 일본 매체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입은 티셔츠와 RM의 광복절 SNS 글을 문제 삼으며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민의 티셔츠에는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 원자폭탄이 터지는 장면의 흑백 사진과 함께 애국심(PATRIOTISM), 우리 역사(OURHISTORY), 해방(LIBERATION), 코리아(KOREA) 등의 영문 디자인이 담겼다.

RM은 지난 2013년 광복절을 맞아 트위터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독립투사분들께 감사한다. 대한독립만세”라는 글을 올린바 있다.

이에따라 방탄소년단은 당초 8일 저녁으로 예정된 일본 출국 스케줄을 취소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일본에서 아홉 번째 싱글 ‘페이크 러브/에어플레인 파트.2’(FAKE LOVE/Airplane pt.2)를 내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방송 출연 취소와는 별개로 오는 13~14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한 ‘러브 유어셀프’ 일본 돔투어‘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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