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美 LA 총격범, 아프간 참전 기관총 사수 출신…숨진 채 발견

입력 2018-11-09 11:00   수정 2018-11-09 11:00

美사회 또 몸서리치게 한 '무차별 총격'
전날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사우전드오크스의 술집 ‘보더라인 바 & 그릴’의 총격난사 사건 현장에서 숨진 경찰관의 유해가 8일 오토바이 대원들의 호송을 받으며 인근 병원을 떠나고 있다. (AP=연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벤투라 카운티 사우전드 오크스의 보더라인 그릴 & 바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범인 이언 데이비드 롱(28)이 해병대 복무 당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전투 임무를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8일 AP통신은 데이비드 롱이 2010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제3해병연대 제2전투대대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롱은 보더라인 그릴 & 바에 들어가 글록 21 45구경 권총을 난사해 경찰관을 포함해 12명을 살해했다.

롱은 술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들은 그가 술집에 들어와서 몇 초 만에 총격을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롱은 뚜렷한 범죄전력은 없었고 교통사고 등으로 몇 차례 입건된 기록만 남아있었다.



경찰은 롱이 범행에 사용한 권총이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캘리포니아에서 불법으로 분류되는 확장 탄창을 사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