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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人더컬처]'킹덤' 류승룡X주지훈 #발가락#한국영화3편맞먹어#추위

입력 2018-11-09 11:38   수정 2018-11-09 12:10

킹덤
9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드라마 ‘킹덤’의 한국 취재진 그룹 인터뷰. 왼쪽부터 류승룡,주지훈,김은희 작가,김성훈 감독(사진제공=넷플릭스)

 

“넥플릭스여서 특별한 점? 없었습니다.”

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와 류승룡, 주지훈이 한국 취재진과의 그룹인터뷰를 가졌다. 하루 전날 진행된 최초 시사회는 1, 2부가 아시아 취재진을 상대로 진행됐고 빠른 스토리 전개와 조선시대 좀비라는 색다른 소재로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넷플릭스와의 작업에 대해 류승룡은 “찍는 과정에서 다른 점은 없었다”고 운을 뗀 뒤 “아주 힘든 영화 3편을 한번에 찍은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킹덤’은 조선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면서 겪는 일종의 로드무비로 여러 계급의 사람들의 욕망이 충돌한다.

총 6부작으로 기획돼 1편이 공개되기도 전 2편 제작이 확정된 상태다. 극중 조정의 실세 역할을 맡은 류승룡은 “넷플릭스여서 다른 점은 후반부에 느낄 수 있었다. 일단 보안에 있어서 상당히 철저하다. 티저 예고편도 어제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전세계에 개봉되는 만큼 스케일이 다르다. 포스터 촬영의 경우 촬영만 일주일이 걸렸다. 작품을 촬영할 때 식판에 받아서 음식을 먹었는데 케이터링 서비스를 해주더라. 그런 점은 부러웠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한국의 현장과의 차별점이 없다고 강조하며 넷플릭스 사용자로서의 설렘을 고백했다. 그는 “현장에서 노란 머리 외국인이 저희를 지켜보고 있는 건 아니기에 불편함은 없다”면서도 “혹독한 추위를 겪었다. 발가락을 잘라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만 어제 완성본을 처음 보고 넷플릭스 로고를 보니 신기한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킹덤’은 내년 1월 27개 언어로 190개국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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