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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내정된 홍남기는 누구…박근혜 경제정책 ‘밑그림’

입력 2018-11-09 14:00   수정 2018-11-09 13:51

자리 이동하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YONHAP NO-3048>
사진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모습. (연합)

 

청와대가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다.

홍 실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에는 노무현 정부 당시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 비서관과 2006년 변양균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 보좌관도 역임했다. 또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11년 기획재정부 대변인, 2012년에는 기재부 정책조정실장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에는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 파견돼 당시 정부의 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리는 데 일조했다. 이후 3년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 기획비서관으로 일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도 역임했다.

홍 실장이 역대 진보·보수 정권을 넘나들며 청와대 등에서 요직을 맡은 건 개인 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윗선을 거스르지 않는 관료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이 때문에 경제부총리 교체는 정부가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려는 신호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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