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웹젠, 3분기 영업익 199억…전년비 165%↑

입력 2018-11-09 16:15   수정 2018-11-09 16:15

웹젠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0%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639억원으로 78.4%,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441.4%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웹젠의 3분기 실적은 지난 6월 출시된 ‘뮤 오리진2’이 견인했다. 뮤 오리진2는 출시 후 5개월이 지난 현재도 매출순위 5위권을 유지하면서 장기 흥행게임으로 자리잡아 상당기간 안정적인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전편 ‘뮤 오리진’은 ‘뮤 오리진2’가 출시될 때까지 매출 상위를 유지하며 3년 넘게 웹젠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 왔다.



웹젠은 하반기 이후 이미 출시된 모바일게임 ‘뮤 온라인H5’의 실적에 더해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build) 게임들의 출시 후 흥행성적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성장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출시가 예정된 게임은 소셜네트워크게임인 ‘큐브타운’(Qube Town)이다. 사내 테스트 기간동안 직원들로부터 이례적인 호평을 얻어 내부 기대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웹젠은 지난 11월초 자회사 ‘웹젠 레드코어(REDCORE)’를 설립하면서 신작게임 개발 프로젝트도 구체화했다. 웹젠 레드코어는 스테디셀링 게임인 ‘R2’의 주요 개발진 10여명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웹젠 본사는 사업 및 경영상의 지원을 제공하고, 자회사는 게임개발로 각자의 전문 분야에만 집중해 양사 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구조다. 신작게임의 초반 기획은 완성된 단계로, 개발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후 개발진행 상황에 따라 사업 일정을 검토한 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천마시공, 후딘 등 중국의 여러 파트너사들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다수의 모바일게임 및 H5게임 신작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 국내외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여러 장르의 신작게임, 우수 개발사들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여러 프로젝트에서 긍정적으로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게임개발 및 신작 확보에 대한 투자를 중심으로 IP제휴사업도 꾸준히 확대해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지봉철 기자 janus@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