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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의 힘, 음식이 최고의 치료제

전주시, 13일 시청강당에서 시민 500여명 대상으로 제186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개최
자연치유 교육연구소 박찬우 소장 초청돼 ‘자연치유의 힘’을 주제로 의미있는 강연 펼쳐

입력 2018-11-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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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13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사진제공=전주시)
제186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13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자연치유의 힘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박찬우 박찬우자연치유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100세 시대의 건강과 자연의학을 통한 노후 대비법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박찬우 강사는 자연치유교육연구소 운영과 다양한 강연을 통해 수년간 연구해 온 자연의학과 자연치유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왔다.

박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음식이 최고의 치료제”라며 “병을 가진 사람의 몸 상태를 조화롭게 살피고, 각자에게 맞는 음식 섭생을 병행하여 근본적으로 우리 몸이 튼튼해지고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강사는 △홈쇼핑에 나오는 건강식품 선택법 △견과류 알고 먹기 △간 해독에 좋은 음식 △유산균의 역할 △콜레스테롤을 알고 가자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문화공연으로 삼천문화의집의 천(天)닮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임경희 MC의 진행으로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열린시민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유익한 정보를 전하겠다”면서 “전주시 열린시민강좌에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 열린 시민강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년도 마지막 강좌인 다음 강좌는 오는 27일 명지대 이임선 교수의 웃음을 처방해 드립니다 를 주제로 한 강좌와 종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김성묵 기자 kksm42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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