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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 3분기 영업익 36억…‘역대 최대’

입력 2018-11-15 09:16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이상석, 이하 FSN)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약 360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FSN이 그룹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인수한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그룹’(AdQUA interactive Group)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됐으며,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Cauly)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광고주 성과 개런티 상품의 판매 호조가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과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등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은 “애드테크 플랫폼과 광고 대행사의 결합을 통한 ‘원스톱 마케팅 서비스’의 구현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3분기 최대 실적 달성을 계기로 통합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봉철 기자 janu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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