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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개봉 18일만에 400만명 돌파

입력 2018-11-17 10:35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18일만에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개봉 18일째인 이날 오전 총 관객 402만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관계자는 “개봉 3주째임에도 꾸준히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수능시험이 끝난 뒤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더욱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은 오랜만에 모인 커플들이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 통화 내용과 문자 등을 강제로 공개하는 게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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