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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전 언제나 새것처럼…LG전자, 가전제품 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 시작

입력 2018-11-18 10:00
신문게재 2018-1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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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원이 다른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 제공)

 

LG전자가 기존 렌탈서비스와 유지관리 케어십을 하나로 통합, 생활 가전제품의 성능을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서비스 ‘케어솔루션’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의 ‘케어솔루션’은 정기적으로 핵심부품 새로 교체하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제공하는 등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생활가전 제품들을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다. 고객은 단순히 제품을 임대해주는 렌탈에 비해 전문성과 진정성을 갖춘 세심한 관리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정수기·건조기·전기레인지·스타일러·안마의자·얼음정수기냉장고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 7종을 대상으로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솔루션’ 제품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케어솔루션’는 △퓨리케어 정수기의 일반적 필터 교체뿐만 아니라 내부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는 물론, 센서까지도 함께 점검 △디오스 전기레인지 사용고객에게는 3년 후 상판 세라믹 글라스를 무상 교체 △트롬 스타일러 사용 고객에게 2년마다 급수통과 배수통을 교체 △트롬 건조기 사용고객은 여분의 2중 안심필터 제공 및 6개월마다 제품 관리를 위해 방문하는 매니저가 섬유 유연시트 제공 등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가전명가 LG전자의 차별화된 ‘케어솔루션’으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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