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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충남지체장애 천안지회 등 3곳에 600만원 전달

입력 2018-11-19 14:57
신문게재 2018-11-19 21면

경륜경정 사업본부
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천안지점이 충남지체장애 천안지회 등 3곳에 각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오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천안지점(지점장 한태조)은 지난 15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유제원), 천안희망푸드마켓, 천안중등야간학교에 각각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지역상생과 사회가치 창출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식생활 물품 구입 및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과 청소년 그리고 소외된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태조 지점장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구현 요구증대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나누는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제원 지회장은 “경륜경정사업본부 천안지점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노인이나 고령장애인들에게 보행 편의와 자립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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