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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환경부 후원 2개 조경설계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8-11-26 14:47
신문게재 2018-11-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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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리버뷰자이(왼쪽)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경.(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서울숲리버뷰자이가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식 조경 설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9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난 2014년 분양해 올해 8월 입주한 단지로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인 니얼 커크우드 교수와 손잡고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한 단지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는 단지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약 0.7㎞의 완충녹지가 노성되며 단지 곳곳에 물길 테마공간이 조성됐다.

지난 2015년 분양해 올해 6월 입주한 서울숲리버뷰자이는 5개의 테마힐링숲과 3가지 테마파크웨이, 7개의 리빙가든 등이 단지에 적용됐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서울숲리버뷰자이의 조경 디자인을 총괄한 GS건설 조영철 건축·주택디자인 팀장은 “두 단지 모두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단지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을 통해 자이가 가진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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