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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택시호출 마카콜로 단일화...12월 1일부터 본격 시행

희망택시 등 모든 택시이용 가능...장애인, 강원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센터 이용

입력 2018-11-27 09:15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기존 법인, 브랜드위성콜별 5~6개로 운영 중이던 택시호출번호를 마카콜로 단일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척시는 이에 따라 이달중 장비교체 및 시범운행 후 12월 1일부터 본격시행에 나선다.

강원도 사투리인 ‘마카’는 ‘모두.함께’라는 뜻을 갖고 있다.

마카콜로 택시호출전화번호가 단일화 되면 시민들은 택시호출시 하나의 번호만 사용해도 택시이용이 가능하고, 배차간격이 줄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마카콜 전화 한 통화를 통해 유실물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희망택시 등 택시이용과 관련된 모든 것은 마카콜로 전화하면 해결 가능하다.

다만 장애인 콜택시는 기존처럼 강원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센터로 이용할 수 있다.

삼척=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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