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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SBS 보도에 가짜뉴스 주장…SBS 측 “보도국 내 논의 중”

입력 2018-12-05 17:17   수정 2018-12-05 17:17

캡처
산이 인스타그램


래퍼 산이가 공연 도중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가운데, 산이가 이를 보도한 ‘SBS 8뉴스’를 지목해 악의적 편집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S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5일 SBS 관계자는 산이가 ‘SBS 8뉴스’의 보도를 악의적 편집, 보도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보도국 내에서 논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산이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 “SBS의 산이 여혐 프레임…마녀사냥 적당히 하세요”에서 “공중파 SBS 뉴스 잘 봤다. 편집을 정말 악의적으로 했다. 그곳의 상황은 다 배제한 채, 그냥 나를 여혐 래퍼 프레임에 맞추기 위해서 짜깁기를 했다.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공중파 뉴스에서 가짜 뉴스를 만들어서 냈다”고 주장했다.

산이는 “성희롱을 당한 건 오히려 나다. 뉴스에서 일부라고 하는데 공연장 온 분들은 알 거다. 인격적 모독까지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공연장에서 나를 그렇게 모욕하시고 성희롱을 하시고 물건을 던지고 인격적으로 모독하신 분들께 저는 법적으로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산이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 무대에서 “워마드 노. 페미니스트 노. 너넨 정신병” 이라며 욕설 섞인 발언을 해 비난받은 데 대한 것이다. 산이는 이어 “전혀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존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정상적인 여자분들을 지지한다”고 말했고, 결국 소속사 대표 라이머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 사과했다.

산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수역 폭행 사건 당시 모습을 담은 불법촬영 영상을 공개해 비난을 받았다. 이후 산이는 노래 ‘페미니스트’ ‘6.9’를 공개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조롱한 가사를 담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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