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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부모 사기 의혹에 소속사 측 “사실 확인 중, 입장 밝힐 것”

입력 2018-12-06 17:51   수정 2018-12-06 17:51

캡처
한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한고은이 부모의 사기 의혹에 휩싸였다.



6일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고은 부모의 사기 의혹에 대해 “사실을 확인 한 후 빠르게 입장을 밝힐 것” 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뉴스1은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최모(68)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40여년 전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한고은의 부모와 알게 됐다. 최씨의 주장에 따르면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는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가 필요하다며 최씨의 집을 담보로 걸 것을 부탁했고, 최씨는 한고은의 어머니인 김모씨가 성실히 갚겠다는 말을 믿고 이에 동의했다.

최씨는 1981년 11월 은행으로부터 이자 상환을 요청하는 독촉장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한고은씨 가족이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상태였다. 이사 간 곳도 다른 사람의 명의였고 그때서야 이들이 나에게 사기를 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당시 최씨는 원금 3000만 원과 연체이자 320만 원을 갚지 못해 서울 미아동의 건물이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



9년 뒤 최씨는 한고은이 재학 중인 서울의 한 중학교로 찾아가 어머니 김씨를 만났다고 전하며 “김씨가 다른 사람들의 돈은 안 갚아도 내 돈은 갚는다며 기다려달라고 부탁해 한번 더 친구를 믿는 심정으로 기다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연락이 없어 다시 찾았을 때 이들 가족은 이미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지난달 30일 한고은의 소속사와 연락해 아버지 한씨의 연락처를 받아 이같은 사실을 이야기했고, 한씨는 “40여년만에 전화를 받고 큰 충격이었다”며 “죄송하지만 시간을 조금 주면 방안을 강구해 연락드리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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