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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임시국회 열어 유치원3법 통과 노력하겠다”

입력 2018-12-10 10:51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12월) 임시국회를 다시 열어 ‘유치원 3법’ 통과를 위해 당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치원 3법 통과를 위해) 교육위원회만 아니고 거당적으로 통과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정기국회 회기 내) 유치원 3법이 통과되지 못했다”며 “학부모 분담금을 교육 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처벌규정 두는 것을 반대하는 한국당 입장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또 “어렵사리 어렵사리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예산이 조기에 효율적으로 잘 집행되도록 정부에 촉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한국은행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을 3만1천243달러로 예상한 점을 거론하면서 “3만 달러라는 선진국 대열에 사실상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대화와 상호 존중이 중요하다”면서 “임금만 더 올리는 것은 쉽지 않아서 소통을 통한 대화를 잘해 사회적 안전망을 잘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예진 기자 syj.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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